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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1-2호기

자작 NAS 2호기 Rev1

by mericrius 2021. 12. 9.

자작 NAS 2호기 Rev1

 

자작 NAS 2호기 Rev1 스펙
CPU i5-7600 PSU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RAM DDR3 16GB CHASIS 스카이디지탈 SKY550 블랙번
M/B H270M-DS3H SSD NVME 256GB
O/S RHEL 8 HDD 4TB HDD x 6ea -> 24TB

 

항목 변경사항
CPU i3-4570 -> i5-7600
PSU 스카이디지탈 PS2-500EF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SSD SATA3 128Gb -> NVME 256GB
HDD 4TB CMR HDD 2ea + 4TB SMR HDD x 2ea -> 4TB CMR HDD 4ea + 4TB SMR HDD 2ea

 

기존에 사용하던 16TB 용량도 모두 차서 추가 증설이 필요하게 되었다.

 

하드를 증설하면서 기존 시스템에서 문제가 되었던 두 가지를 개선하는 작업을 하였다.

 

1번. CPU 업그레이드

 

Passmark기준으로 i5-7600은 6632점, i5-4570은 5157점으로 연산 성능은 별 차이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그레이드를 감행한 이유는 퀵싱크 때문이다.

 

퀵싱크 리눅스 드라이버가 스카이레이크부터 지원하기 때문이다.

 

퀵싱크를 활용하면 h264 인코딩 속도가 2배이상 빨라지게 된다.

 

그리고 인코딩 작업동안에 CPU 컴퓨팅 파워를 다른 작업에 활용할 수도 있다.

 

CPU 때문에 보드도 H270으로 바꿨는데 M.2 단자를 지원하면서 SSD를 nvme타입으로 변경했다.

 

덕분에 SATA포트 하나를 더 확보할 수 있어서 하드를 총 6개 장착할 수 있었다.

 

2. LVM 단일 볼륨에서 디스크별 파일 시스템으로 전환

 

기존에는 하드 4개를 LVM을 이용해 단일 볼륨으로 구성하고 있었다.

 

4개의 Physical volume을 LVM으로 1개의 Logical volume으로 묶는 방식이다.

 

장점은 16TB의 광대한 용량을 단일 볼륨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하드 링크를 활용해 파일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다.

 

문제는 4개의 디스크를 리던던시 없이 묶었기 때문에 하나의 디스크만 고장나도 전체 데이터를 손실한다는 점이다.

 

LVM은 레이드와 다르게 데이터를 순서대로 채워 나가기 때문에 하나의 디스크가 고장 나면 3개의 디스크에는 데이터가 남아 있지만 문제는 파일 시스템이 깨진다는 점이다.

 

4개의 디스크에 걸쳐서 파일시스템을 만들었기 때문에 디스크 중에 하나만 고장 나도 파일 시스템이 깨지게 되고 디스크 내부의 데이터에 접근할 방법이 없게 된다.

 

디스크별로 파일시스템을 구성하게 되면 하드링크 사용이 물리 디스크 내부로 전환되므로 파일관리에 불편해지는 것은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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