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스 2호기 Rev2의 용량을 95% 이상 채운 상태라 용량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WD 14TB 엘레멘트 외장하드가 199.99달러에 풀리는 경우게 꽤 있었지만 판매처가 베스트바이라 베바고시를 통과하지 못한 나로서는 구매를 못하고 있었다. 그렇게 블프를 기대하고 존버에 들어갔다.
예상대로 불프에 WD14TB가 아마존에서 핫딜로 떴다.
11번가의 환율이 우호적인 데다 각종 쿠폰을 더하면 실구매가가 21만원까지 가능했다.
단, 21만원은 1대만 가능했다.
제품명 |
구매처 |
구매가격 |
WD 14TB |
11번가-아마존 |
216,110 |
WD 14TB |
11번가-아마존 |
236,110 |
WD 14TB |
11번가-아마존 |
231,110 |
WD 14TB |
11번가-아마존 |
234,110 |
WD 14TB |
아마존 공홈 |
258,129 |
WD 14TB |
아마존 공홈 |
258,129 |
WD 14TB |
WD 공홈 |
252,030 |
합계 |
|
(1개당 240,818) 1,685,728 |
8TB하드 정리비용 |
중고나라 |
5,600 |
WD SN570 500GB x 2ea |
11번가-아마존 |
109,100 |
총합계 |
|
1,800,428 |
이번 블프에 나스 용량 증설을 위해 총 투자한 금액이다. 좀 많이 쓰긴 했다. ㅋ
8TB 하드 정리비용은 원래는 8TB 하드로 증설하기 위해서 중고나라에서 하드를 사모으고 있었는데 이번 핫딜로 14TB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8TB 하드를 도로 되팔면서 손해 본 금액이다.
SN570은 한 개는 NAS의 운영체제용으로 사용되는 256GB SSD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구매했고, 나머지 한 개는 다른 리눅스 머신의 운영체제용 256GB SSD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샀다.
SN570은 DRAM-Less SSD이긴 하지만 TLC NAND를 탑재하고 컨트롤러 성능도 기존의 DRAM-Less 컨트롤러의 성능을 뛰어넘어서 구매하였다. 어차피 성능은 NVME SSD면 충분히 좋기 때문에 수명 때문에 QLC는 기피하고 TLC를 선택했다.
SSD 구입 과정에서 알게 된 WD의 급 나누기
SN550 - DRAM-Less, QLC, PCI-E Gen3
SN570 - DRAM-Less, TLC, PCI-E Gen3
SN750 SE - DRAM-Less, TLC, PCI-E Gen4
SN750 - DRAM, TLC, PCI-E Gen3
SN850 - DRAM, TLC, PCI-E Gen4
WD RED SMR 뒤통수에 이어 SN550 QLC 잠수함 패치는 뒤통수계의 레전드라 할 수 있다.
WD 제품을 구입할 때는 스펙을 세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